파크골프의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하여 늘 수고하시는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 찬사를 보냅니다.
나는 2023년 3월에 파크골프에 입문하였습니다.
입문과 동시에 심판자격증까지 취득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2024년도에 2급지도자 자격증을 취득하였으며
그리고 금년도(2025년도)에 1급지도자에 도전을 하였습니다.
지난 2025년 8월20일 경상남도 진주시에 위치한 송백파크골프장에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한낮의 온도가 35~6도의 극한 폭염으로 숨도 제대로 쉬지도 못하는 시간대에 시험을 보느라
1)연습때는 18홀기준 54~5타로 합격에는 걱정을 하지 않았던 분이 당이 떨어져 60타 이상으로 불합격 하고.
2)연습때는 18홀기준 52~3타를 친 분은 일사병(구토증세)으로 불합격 하는 사례등등
3)나는 8월15일,17일.18일(3일간)송백구장에서 연습라운딩을 가졌습니다.
4)일사병및 열사병 예방을 위하여 오전11시~ 오후4시까지는 타 구장에서는 휴식시간을 갖는데
꼭 그시간대에 시험을 보는 이유가 무엇입니까.
나는 3일간의 연습라운딩및 당일 시험을 보느라 일사병 증세로(현기증및 구토로) 현재까지도 고생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1급자격증 취득의 성공 여부와 상관없이 재 도전및 심판자격증 취득을 포기를 하기로 작심하였습니다.
파크골프는 건강에 좋고 가족형 운동이라는 특성으로 처와 함께 즐겼는데.......
앞으로는 같이 즐기지 못할 것 같은 마음입니다.
개선사항으로는 시험시기를 봄철(3~4월)이나 가을철(10~11월)로 조정할 것을 건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