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남의 지붕, 홍삼의 고장 진안고원에서 개최
- 봄바람 따라 분홍빛 설레며 1,200명 참가
- 남자 1위 전북 박용철, 여자 1위 대전 이정애 차지
[대한파크골프협회 홍보위원회 - 시기오 기자]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파크골프협회(회장 김창주)는 「제11회 진안 홍삼배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5월 17일(토)~25일(일) 4일간의 예선전을 거처 본선을 5월 31일(토)~6월 1일(일) 2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진안읍 운산리 74-3번지 "진안군 파크골프장”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제11회 진안 홍삼배 전국파크골프 대회 개최를 통하여 홍삼의 고장 진안군(군수 전춘성)을 알리고 전국 시, 도 파크골프 동호인의 국민 생활 스포츠 능력 향상 및 축제의 장 마련하고 진안군 체육회(회장 전봉운), 진안군 파크골프협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였으며 진안군, 전북특별자치도 파크골프협회(회장 정한수), (사)대한파크골프협회(회장 홍석주)가 후원해 이 대회가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약 1,500명(선수 1,200명, 대회 진행위원, 심판 등 300명)이 참가하여 기량을 뽐내고 단결하는 시간으로 파크골프 실력을 유감없이 선보였다.
대회 경기 방식은 남. 여로 나누어 개인 타수(예선전 18홀, 본선 36홀)로 경쟁하는 스트로크 방식으로 본선 18홀씩 전 홀에 2일간 배치하여 샷건 방식으로 진행 후 개인 36홀을 합산 후 저 타 순위로 하고 동타일 경우는 백 카운트 방식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대회장 한편에 다양한 무료제공 서비스코너(홍삼 차, 드립 커피 등)를 설치하여 제공하고 진안의 특산물을 판매 등이 운영되었으며, 특히 실시간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채점 시스템을 사용하여 누구나 쉽게 경기 현황을 직접 느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주최 측은 모든 참가 선수에게 "스포츠안전재단 안전공제보험을 가입하여 안전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많은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세부 대회 결과, <남자> 1위 전북 박용철(105타), 2위 강원 임후빈(106타), 3위 대구 김호제(113타), 4위 광주 김정기(116타), 5위 전북 이동식(117타)이 수상했으며,
<여자> 1위 대전 이정애(119타), 2위 전남 정미란(119타), 3위 전북 오은숙(120타), 4위 대전 박전자(121타), 5위 강원 김희정(121타)이 차지하였다.
김창주 진안군 파크골프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제11회 진안 홍삼배 전국파크골프 대회를 통해 홍삼의 고장 진안군을 알리고 안전하게 대회가 성료 될 수 있도록 선수 전원에게 스포츠안전재단 안전공제보험을 가입, 스마트 채점 시스템을 적용하는 등 미래지향 진안을 알리고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의 국민 생활 스포츠 능력 향상 및 축제의 장으로 국내 최고의 파크골프 대회로 정착하며 진안의 특산물 홍삼의 홍보 및 문화 체육 교류를 통한 상호 간 화합을 도모하며 이 대회를 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 시대를 열어가는 미래 진안"을 실현하는 전춘성 진안 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파크골프의 보급과 활성화를 통해 국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해나가고 있으며 특히 진안의 자랑인 마이산을 비롯해 용담호, 운일암반일암 등 관광지와 함께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아름다운 추억을 한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기오 기자 samikeng@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