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와 자연이 숨쉬는 문경시에서 열린 제4회 문경새재배 전국파크골프대회 결과
경남 장수석 선수가 109타 동타인 경북문경시 이상열 선수와 서든데스로 이겨
MVP의 영광을 차지하며 2,000만원의 상금을 수상
[대한파크골프협회 홍보위원회 - 문철수 기자]
제4회 문경새재배 전국파크골프대회가 예선 2025년 5월 10일부터 6월1일까지, 본선대회 6월 7일~8일 문경시파크골프장(경북 문경시 창리강변길 40)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문경시체육회와 영남일보사가 주최하고, 문경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하였다. 신현국 문경시장, 대한파크골프 홍석주 회장, 손인락 영남일보사장, 이현준 경북 파크골프 협회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정걸 문경시 의회회장, 노순하 문경시 체육회장이 격려사 및 축사를 보내주었다.
격려사에서 대한파크골프협회 홍석주 회장은 " 올해로 4년째를 맞이하는 문경새재배 전국파크골프대회는 많은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관심, 그리고 문경시와 지역사회에 열성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고,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내실 있게 성장해온 이 대회는 이제 전국 파크골프인들에게 기다려지는 명실상부한 전통의 대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고 밝혔다
이어 이 대회를 주관한 이정철 문경시 파크골프 협회장은, 신현국 문경시장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문경새재배가 전국 4대 메이저 대회로 성장하고 있고, 야간경기가 가능한 36홀 규모의 공인구장 자랑하는 이곳 문경파크골프장에서, 파크골프동호인 간의 우정을 나누고 화합하는 축제의 한마당이 되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했다
대회는 예선과 본선으로 나뉘어 진행되어, 예선 5월 10일~6월1일 본선 6월 7일과 8일 이틀간 진행되었다.
참가 자격은 (사)대한파크골프협회 회원으로, 예선 참가비는 3만원이며, 본선 진출자는 5만원을 내도록 하였고, 예선전에는 문경사랑 상품권 1만원, 본선전에는 중식과 오미자청을 선물로 주었다.
경기방식은 개인전 남.여 구분 스토로그 샷건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예선전 2,195명이 참여하였고, 본선에는 선수 576명 임원 및 진행요원 약 74명, 전체 650명이 참여하였다.
총상금 6,000만원이 걸린 경기결과, 아래와 같이 시상금 및 트로피가 수여되었다.
문경새재배 대상(MVP)
: 경남 장수석
상금 2,000만 원 및 트로피
1위 :상금 500만 원 및 트로피
남자:경북 이상열 (109타)
여자:경기 김인혜 (111타)
2위: 상금 300만 원 및 트로피
남자:전남 최성재 (110타)
여자:경북 김병욱 (111타)
3위: 상금 200만 원 및 트로피
남자:경북 윤병진 (111타)
여자:강원 이옥조 (111타)
4위: 상금 150만 원 및 트로피
남자:대구 김정년 (111타)
여자:경북 김옥희 (112타)
5위: 상금 100만 원 및 트로피
남자:경기 박송화 (111타)
여자:경북 임성년 (113타)
6위~10위:남여 각 상금 50만 원
11위~20위: 남.여 각 상금 30만원
21위~30위: 남.여 각 상금 20만원
홀인원 ( 지정홀 ): 파크골프 공1개씩
b이번 대회는, 예선전 문경 찻사발축제 기간에 개최되어, 전국의 파크골프 동호인들이 문경을 방문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고, 점수 확인을 시스템을 도입하여 실시간 경기 결과를 제공하여 선수 및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였다. 아울러 문경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동호인 간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매년 참가자 수와 대회 규모가 확대되고 있다.